LG CNS는 LG엔시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 수직계열화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의 네트워크 사업(NI)과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리마케팅 사업은 LG엔시스로, LG엔시스의 보안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사업은 LG CNS로 이관된다.
또 LG CNS는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신사업 개발 등 ‘비즈니스 솔루션 중심’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LG엔시스는 하드웨어, 네트워크, 시스템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기반 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