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셀트리온 추가상승 가능성"

하락세 반전 불구 성장모멘텀 보유 매력

코스닥 시총 1위 자리에 오르며 스타 종목으로 떠오른 셀트리온의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이 성장 모멘텀을 갖추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셀트리온은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97% 내린 1만4,9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 12%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그동안 주가상승을 이끌어온 기관이 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이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만큼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글로벌 항체의약품 시장 3위인 동시에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분야 선두 주자”라며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이 5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로 1만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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