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원자재시장] WTI 0.55% 상승…104.12弗

25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미국의 증시 강세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57달러(0.55%) 오른 배럴당 104.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96달러(0.81%) 상승한 배럴당 119.1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은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면 추가 조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FRB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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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398만배럴 증가했다. 이는 27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예측치보다 많은 수준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6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1.50달러(0.1%) 떨어진 온스당 1,642.3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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