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판기 위생점검서울시는 14일 식품자동판매기의 관리실태 등 위생점검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는 세척, 소독 등 자판기 점검을 하루 1회 이상 하도록 돼 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명예식품감시원 등을 참여시켜 시내 2만1,800여대에 달하는 자판기 일제점검에 나서는 한편 관리자와 주소, 연락전화번호를 명시토록 한 영업자준수사항을 보다 철저히 시행토록 지도해나갈 계획이다.
한영일기자HANUL@SED.CO.KR
입력시간 2000/08/14 19:50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