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지역 5차동시분양 30일 모집공고

월드컵이 개막하는 이번주에는 남양주 도농동 1,060가구 등 3곳에서 2,118가구의 청약접수가 있다. 또 서울 4차 동시분양 계약이 진행되고, 5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발표된다.남양건설이 남양주 도농동에 분양하는 '남양I좋은집'은 1,06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25∼4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당분양가는 488만∼539만원 선이다. 또 신안종합건설은 용인 모현면에 27ㆍ32평형 862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430만∼460만원 선으로 책정했다. 이밖에 롯데건설이 광명시 철산동에 롯데낙천대 아파트의 접수가 진행된다. 23∼39평형 44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96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평당분양가는 570만∼610만원 선이다. 서울 5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발표된다. 16개 단지, 3,698가구가 공급되고 이중 1,42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는 1,082가구로 전체의 75%에 달해, 540여가구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단지규모가 500가구 이상인 곳은 목동 롯데(1,067가구)와 고척동 삼환기업(600가구) 등 2곳으로 소규모단지가 대부분이다. 강남권 아파트는 방배동 현대(80가구), 서초동 대성(83가구)등 2곳에 일반물량이 163가구에 불과하다. 한편 서울 4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계약 이외, 천안 불당 동일하이빌 등 10개 단지의 계약이 잇따른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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