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도내 나쁜손… 앱으로 쇠고랑

국토부, 철도범죄 신고<br>내달 모바일 앱 서비스

다음달 초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철도범죄 신고가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앱을 개발해 무료로 전 국민에게 철도범죄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철도범죄 신고는 전화(1588-7722)로만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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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 이 앱은 안드로이드ㆍ아이폰ㆍ태블릿PC 사용자들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며 "앱을 통해 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국토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속 경찰관이 즉시 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범죄 신고 앱은 열차시간 조회, 교통정보, 생활법령정보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다음달 초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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