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의 재고감소 등의 영향으로 배럴당 92달러에 근접하며,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75센트(0,8%) 오른 배럴당 91.86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15만 배럴 하락한 3억3,310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으 140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었다. 금 값도 올랐다. 2월물이 1.50달러(0.1%) 오른 온스당 1,385.80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