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유일하게 허락한 ‘전기’가 내년에 출판될 전망이다.
1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유명 출판사인 사이먼앤셔스터는 월터 아이작슨의 ‘i스티브: 잡스의 책(iSteve: The Book of Jobs)’을 2012년초에 출판할 예정이다.
아이작슨은 2009년부터 잡스와 가족, 애플 동료 및 경쟁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잡스의 전기를 준비해왔으며 잡스의 허락을 받은 유일한 책이 된다.
미국시사주간지 타임의 편집장 출신인 아이작슨은 벤자민 프랭클린과 앨버트 아인슈타인 등의 전기를 집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바 있는 전기 전문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