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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협회(회장 정상국 LG 부사장)는 '올해의 PR인'에 권오용 SK 브랜드관리부문장(부사장)을, '2009 한국PR대상'에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부 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 TaLK(Teach and Learn in Korea)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SK의 브랜드 정체성을 '행복'으로 정립하고 일관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SK는 행복'이라는 이미지를 심는 데 기여했다. TaLK 프로그램은 해외교포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국내 벽지 초등학교의 영어교사로 봉사하고 해외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