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홈네트워크 솔루션 첫 상용화

LG전자가 토털 홈네트워크 솔루션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17일 고범석 LG전자 홈넷사업팀 상무는 “그동안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했던 토털 홈네트워크솔루션을 최근 전남 광주의 삼라 마이다스 아파트 250세대에 처음으로 적용시켰다”며 “이번 네트워크에는 홈넷 서버와 홈넷전용 PDP TV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설치돼 가정내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롤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홈넷 서버는 1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 동영상 모니터링과 세대간 화상통화, 방문자 동영상 확인후 문 개폐, 원격검침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밖에도 전남지역 3∼4개 건설사의 1,500여 세대 물량을 추가로 수주했으며 중국과 바레인,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의 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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