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하중동 초고층단지 탈바꿈LG, 연립·단독주택 재건축 569가구 건립
한강 조망이 가능한 마포구 하중동 일대가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LG건설은 서울 마포구 하중동 18-2 일대 연립·단독주택의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569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창전로를 사이에 두고 작년에 준공된 「서강 LG아파트」를 포함, 총 1,107가구의 LG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9,881평의 대지 위에 22~25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질 새 단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데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세권에 위치, 입지여견이 뛰어나다.
평형별로는 32평형 96가구 45평형 282가구 52평형 90가구 65평형 100가구 88평형 1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88가구가 내년 상반기 중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입주는 2004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6/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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