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즐거워예’ 1년간 1,500만병 팔렸다


대선주조의 ‘즐거워예’ 가 지난 1년간 1,500만 병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즐거워예’는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저도소주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히트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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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에 따르면 즐거워예 출시 만 1년인 28일 현재 판매량은 1,483만 병으로 집계됐다.

소주업계에서는 이 같은 판매량이 저도소주 시장에서는 전례가 없는 기록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선주조 측은 “즐거워예가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를 선호하는 부산지역 소비자의 성향을 잘 반영한 제품이라는 점과 부산기업이 잘 돼야 부산경제가 살아난다는 지역경제 살리기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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