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교육청, 불법 찬조금조성 특별점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등 각종 학교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5월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불법찬조금 조성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별점검은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도 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 9개반 49명을 투입해 강도높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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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점검 대상은 ▦학부모를 상대로 갹출금의 납부를 직ㆍ간접적으로 강요하는 행위 ▦체육대회, 현장체험학습 등 각종 학교행사에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미실시 ▦기타 불법찬조금 조성 관련 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관련자는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도 교육청은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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