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외식경영관리사 민간자격관리기관 지정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이하 협회)가 외식경영관리사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올 2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1호로 지정됐고 이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심사를 거쳐 외식경영관리사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외식경영관리사 양성과정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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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관리사는 식품위생교육과 함께 외식업 운영 및 관리 업무와 종업원을 지도, 감독할 수 있는 자격이다. 협회는 외식업경영, 식품안전 및 위생 등 외식업 분야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외식경영관리사를 양성할 방침이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외식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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