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2ㆍ4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진 가운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1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8.24포인트(0.18%) 상승한 10,216.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79포인트(0.07%) 오른 1,078.75, 나스닥 지수는 1.91포인트(0.09%) 상승한 2,198.36에 각각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었던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이번 주부터 시작한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눈치보기 양상을 보이면서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