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대 프로스포츠인 농구ㆍ야구ㆍ아이스하키ㆍ풋볼 가운데 선수연봉이 가장 많은 종목은 농구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2010~2011시즌을 기준으로 한 미국프로농구(NBA)의 선수 평균연봉은 515만달러(약 55억원)에 이르렀다. 뒤이어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이 2012시즌 기준 평균 321만달러로 2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2011~2012시즌 개막 이전을 기준으로 평균 240만달러로 집계돼 3위였다. 미국프로풋볼(NFL)은 2011년 자료로 190만달러인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