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현재 Kㆍ뱅크를 이용할 수 있는 KTF 휴대폰은 모두 12종이 출시돼 있다. 가격은 20만원대 후반에서 70만원대 초반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카메라, MP3 음악 등 필요한 기능을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휴대폰을 구입하면 된다.
◇삼성전자= 2종의 Kㆍ뱅크 휴대폰을 내놓은 삼성전자 제품으로는 100만화소급 카메라와 안테나 없는 ‘인테나’형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인 ‘SPH-S1300(사진)’이 가장 무난하다. MP3 음악재생 기능도 갖췄으며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출시예정).
◇LG전자= Kㆍ뱅크 휴대폰을 7종이나 선보였다. 30만원대 초반의 30만화소급 카메라폰부터 40만~50만원대 100만ㆍ200만화소폰, 70만원대 초반인 300만화소폰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300만화소 MP3폰 ‘LG-KP3500(사진)’과 깔끔한 인테나 디자인이 돋보이는 ‘LG-KP3400’이 추천 모델.
◇팬택앤큐리텔= 30만화소 카메라폰 ‘PG-K5500C(사진)’은 26만컬러 화면과 64화음 등 충실한 기본사양에 3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역시 30만화소폰인 ‘PH-K2700C’는 20만원대 후반으로 가격부담이 한층 적다.
KTF의 자회사인 KTFT의 제품으로는 30만원대 초반인 ‘KTF-E330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