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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1,500평 저택 경매 유찰돼

마이클 조던이 살던 시카고의 1,500평의 집이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16일 경매를 맡은 컨시어지 옥션은 조던의 집이 2,100만 달러(한화 약 220억 원)에 나왔으나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 집은 2012년 2월 2,900만불(한화 약 300억 원)이래로 거의 2년째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집은 NBA 규격의 실내 농구코트, 9개 침실, 15개 화장실, 골프시설까지 되어 있으며 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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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들은 “300만 달러 이상의 집은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팔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마이클 조던의 대변인은 “집이 입찰예비가격에 못 미쳐 실망스럽지만, 내년에 다시 경매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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