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22일 서울푸드뱅크·마
켓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80억 기부패를 수여 받았다.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서울시 푸드뱅크·마켓의 우수기부자들을 시상하고 모범사
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기부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던킨도너츠는 맛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9년 간 총 80억원에 상당하는 도넛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로 기부 패를 수여 받게 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