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0년, 한국일보 50년'전 성황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왼쪽에서 네번째)등 한국일보사 임직원과 하객들이 9일 한국일보사 창간 50주년기념으로 한국일보갤러리에서 열린 ‘한국 50년, 한국일보 50년’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한국 50년, 한국일보 50년’전이 9일 한국일보사 본관 1층 한국일보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많은 서울시민들과 한국일보 및 자매지 임직원들이 참관, 전후 한국 현대사와 신문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봤다.
그동안 신문의 발자취를 짚어보는 ‘현장의 기자들 뜨거운 기록’ 코너에서는 베트남전 종군기자의 베트남 함락 보도를 비롯, 당시 사회 분위기를 대변하는 뒷면에 검열도장이 찍힌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한국일보를 대표할 만한 명기획ㆍ명칼럼과 특종사진 등도 ‘명기획물’ ‘이 한장의 사진’ 등의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기 윤전기와 납활자 시절의 신문제작 기계들, 활자시대를 마감하는 지난 93년 8월31일자 정판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일보가 펼쳐온 공익성 캠페인의 발자취와 미스코리아와 백상예술대상, 신문 연재소설 등의 관련기록도 소개되고 있다. 오는 9월10일까지 전시(월요일 휴관)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02)724-2882
최석영 기자 sychoi@sed.co.kr
입력시간 : 2004-06-0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