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양시, 차량체납 징수액 4년 사이 최고 기록

경기도 안양시는 올 들어 거둬들인 체납차량 과태료 징수액이 5억5,000여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징수금액은 지난 2008년 차량체납액을 전담하는 부서(차량체납관리팀)가 신설된 이후 동기 대비 두 배의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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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높은 차량 체납액 징수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고질적 체납차량 소유주에 대한 부동산 압류 등의 각종 채권 압류, 예금통장 전자 압류조치와 함께 인터넷 지로납부 및 개인별 체납내역 고지, 분납제 등을 통해 매년 25% 이상 징수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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