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2009년 1월 완전 가동을 목표로 주 사업자로 선정된 코스콤, 티맥스소프트, 삼성SDS 등과 함께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총 20여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을 통해 단계적으로 가동되며 매매체결시스템 등 본 시스템은 2009년 1월 완전 가동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신상품, 제도변경 등의 시스템 적용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되고 시스템 관리비용도 약 30%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