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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항공 '땅콩 리턴'에 사흘째 약세

입력2014.12.17 10:36:29 수정 2014.12.17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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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리턴’으로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 처벌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대한항공이 사흘째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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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7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3%(500원) 하락한 4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조 전 부사장과 승무원 10명을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이 운항 정지 최장 31일 또는 과징금 최대 22여억원의 처벌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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