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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팡다그룹 판매 대리 계약 연장

입력2014.08.21 17:30:20 수정 2014.08.21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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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일(오른쪽) 쌍용차 대표이사와 팡칭화 팡다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판매 대리 계약 연장행사를 가진 뒤 거북선 모형을 들어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중국 수출 물량을 현재 연간 1만5,000대 수준에서 4만대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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