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에 국내 첫상용차 전용전시장인 부산대형트럭전시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약 70평 규모의 공간에 6x2트랙터와 24t 덤프트럭 등을 전시, 판매하며 인접한 ㈜현대기아 남구정비서비스센터의 정비시설과 편의시설을 통해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유일한 국산 대형트럭 브랜드로서 올해들어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52.6%를 기록하는 등 5개 수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다"며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선진형 복합기능 대형트럭 전시장을 통해 고객 밀착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