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름상품 지금 사면 알뜰파"

"여름상품 지금 사면 알뜰파"한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백화점들은 이번주부터 급작스레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주말동안 여름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수영복 선글라스 등 패션용품, 각종 여름의류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롯데=서울 및 수도권 전점과 대전점에서 30일부터 6월4일까지 여름상품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 아레나 닥스 미치코런던 등 유명브랜드 수영복 기획·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60% 저렴하게 내놓는다. 탠디 이사벨 고세 등의 보석샌들을 정상가보다 60% 할인된 특별기획가로 판매하며 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펜디 등 유명 선그라스를 5만~12만원 특별기획가로 만날수 있다. ◇현대=무역센터점에서는 유명브랜드 수영복을 50~70% 할인, 균일가에 판매한다. 레노마(여성)는 1만~2만5,000원, 아레나(여성)는 2만3,000원, 니나리찌 (남성)는 1만~1만5,000원선. 신촌점에서는 라라바이스 인조이불을 4만5,000원, 쉐모아 삼베패드를 4만9,000원에 판매하는 침구특선 행사를 갖는다. 에어컨·선풍기 신상품도 특별 판매한다. ◇신세계=26일부터 6월1일까지 영등포점에서 삼성, 만도, LG, 센츄리 에어컨을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에어컨 대전을 실시한다. 또 7대 진 브랜드 여름 신상품 기획전을 마련, 리바이스 면티셔츠를 2만원, 게스 면티셔츠를 2만3,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여름 침구세트 기획전을 통해 강스빌 삼베침구 퀸세트를 24만원, 레노마 인조 침구퀸세트를 19만원에 선보인다. ◇미도파=상계점은 28일까지 신사정장 5대 브랜드 기획 모음전을 통해 갤럭시를 21만~25만원, LG패션 23만~29만원, 캠브리지 17만~21만원, 피에르가르뎅을 15만~23만원에 내놓는다. 레노마 발렌시아가 마리끌레르 수영복 신상품을 20% 할인, 발렌시아가 여성용은 12만8,000원, 마리끌레르 남성용은 4만1,600원에 판매한다. ◇삼성플라자=28일까지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패션대축제를 통해 미씨 캐주얼 패션쇼, 영캐주얼 패션쇼, 헤어·메이크업 제안쇼 등과 함께 판매행사를 갖는다. 가전 특별기획전에서는 휘센 에어컨(18평형)을 226만5,000원, 디오스 냉장고(676ℓ)를 132만6,000원, 삼성 선풍기를 3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그랜드=일산점은 오는 6월8일까지 에어컨을 정상가보다 25~27% 할인된 가격에 전품목 6개월 무이자로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갖는다. 또 담양산 수화 대자리(5개 한정) 17만5,000원, 담양산 특 황실자리 43만원, 오크 나무자리 24만9,000원 등 대자리 판매행사도 실시한다. 이효영기자 HYLEE@SED.CO.KR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5/25 20:37 ◀ 이전화면

관련기사



이효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