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양적완화(QE) 조치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으로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전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0원 오른 1,082.30원에 거래됐다.
밤사이 공개된 미국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일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양적완화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전 거래일보다 3.80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