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토자이, ‘괴산서 우라늄 확인’에 ‘上’

토자이홀딩스가 자사가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괴산127호 광구에서 5,000억원 규모의 우라늄과 바나듐이 매장돼 있는 걸 확인했다는 소식에 한때 10% 급등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 주가는 7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전일 대비 10.05%(105원)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토자이홀딩스는 이날 자사가 광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괴산127호 광구에 대한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정밀조사보고서 결과, 우라늄 매장량은 304만6,500톤이며 경제적 가치는 약 2,1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2,900억원 규모의 바나듐도 함께 부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토자이홀딩스는 현재 채광 인허가 과정에 있는 대전49호를 비롯, 괴산127호, 용유리142호, 미원 15호, 공주118호 등의 우라늄∙바나듐 광구들에 대한 1차 시추탐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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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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