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14일 공시를 통해 2012년 현금배당을 지난 해보다 10% 상향한 주당 330원으로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총액은 약 27억원으로 전년대비 4억3천만원 가량 증가된 규모다.
플랜티넷은 2011년 배당으로 주당 300원을, 2010년 배당으로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한 바 있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상향하게 되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인 미디어서비스와 음원, 영상콘텐츠 유통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청소년 유해정보 차단서비스의 모바일 적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