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우량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수익률이 20.22%에 달해 국내 어린이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익률은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의 22일 기준수익률 지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매년 4차례, 가입자 가운데 1300여명을 선발해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상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스쿨투어,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혜택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입자를 위한 ‘눈높이자산운용보고서’를 분기에 한 번씩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펀드는 학자금 준비에 효과적인 금융상품으로 총 29개 어린이 펀드에 지난 해에만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시리즈는 전체의 절반 수준인 1,280억원이 추가 설정되는 등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