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대덕전자, PCB업종의 주도주로 부상-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대덕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국내 PCB업종의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를 1만7,000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PCB 매출 증가, 고부가 중심의제품 믹스 및 환율(원/달러 상승) 효과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우리의 종전 추정치(196억원) 및 시장 예상치(188억원)을 상회하고 전분기대비 9.1% 증가한 2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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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한 2012년 4분기에 고부가 시장인 FC CSP 분야에 진출(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3년에 FC CSP 관련한 매출(669억원)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2012년 2분기 실적 및 2013년 FC CSP의 추가 매출을 반영해 2012년 및 2013년 전체 매출을 종전 추정치대비 각각 1.9%, 7.1%씩 상향했다”며 “영업이익도 2012년 및 2013년을 종전추정치대비 각각 6.3%, 12%씩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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