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젊은 꿈 성장기업서 키워라] 임플란트 시장 혁신 주도 2020년엔 1조클럽 목표

● 네오바이오텍은

네오바이오텍은 인공치아 시술용 임플란트, 시술용 키트 등을 제조한다.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젊은 기업으로 매년 새로운 기술의 제품을 개발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매출액이 지난 2009년 140억원에서 2010년 280억원으로 두배나 뛰었고, 지난해에는 400억원으로 43%나 증가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ㆍ남미ㆍ아시아ㆍ유럽 등 전세계 42개국에 수출 중이며, 미국 지사에 이어 연내 중국과 일본에 지사를 설립한다.


국내에는 서울 구로ㆍ성동구, 경기도 고양ㆍ용인시, 대전 대덕구, 부산 진구 등 6개 영업소를 두고 영업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종업원 수는 총 273명으로 모두 정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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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의 올해 목표는 지난해의 2.5배에 이르는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아시아 3대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또 오는 2015년 2,500억원, 2020년 1조원의 매출을 거둬 세계 3대 임플란트 회사로 우뚝 설 방침이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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