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본ㆍ지부 직원 봉사단과 어머니봉사단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끈’ 전국 자원 봉사를 4월 한달동안 릴레이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끈’ 자원봉사는 4월 보건의 달과, 11월 협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연 2회 전국을 순회하며 릴레이로 진행된다. 또 자원봉사 기간 중에 사회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기부 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등과 같은 지역아동센터원생들을 초청해 서부 지부 의료시설과 기생충전시관 견학, 한강유람선 투어를 실시했다.
조한익 협회 회장은 “전국 1700여명의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핵심”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밈으로써 조직이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