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주식거래가 크게 늘면서 거래대금이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5조7,701억원, 코스닥 3조4,076억원 등 총 9조1,778억원을 기록, 올들어 최고치(종전 12월2일 8조9,785억원)를 기록했다. 이 같은 거래대금은 또 지난 2000년 6월8일 10조2,505억원 이후 5년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고객예탁금 등 증시 관련 자금들도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고 있다.
증권협회에 따르면 6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일에 비해 5,588억원 늘어난 13조5,501억원에 달했다. 사상 최고치는 지난달 13일 기록한 13조6,259억원이다. 위탁자 미수금도 전일보다 490억원 늘어난 2조1,585억원에 달하며 사상 최고치 2조2,102억원에 바짝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