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가 오는 29일부터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을 매주 일요일 오후10시에 신설한다.
`비타민`은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오락과 웃음 속에 담아낼 교양오락 프로그램.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충실한 정보와 오락적 재미가 살아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6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온 MC 정은아와 탤런트 윤다훈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첫 코너 `황금의 10분`은 생과 사의 갈림길인 응급실의 초기 대처법을 다룬다. 초기대처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법과 응급상황에 이를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케 된다.
`장수의 밥상` 시간에는 먹거리와 생활 습관에서 건강 비결을 찾는다. 세계 각국의 장수 노인을 찾아가 이들의 식단과 삶의 방식 등을 통해 귀감이 될 만한 정보를 얻는 것.
이와 함께 `스타스타 건강학` 코너에서는 유명 남녀 연예인들이 매주 다양한 건강 테마를 선택, 이들의 직접 테스트 등을 통해 최고의 처방전을 알아보게 된다.
마지막 `2003 국민 건강 캠페인, 체인지 유어 라이프(Change Your Life)`시간에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펼치는 `국민 건강 캠페인`이 진행된다. 서울 강서구민의 건강 다이어트를 돕는 `20톤을 줄여라` 등의 순서가 예정돼 있다.
제작진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는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건강 정보를 얻게 하고자 했다”며 “공영성과 오락성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