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인도네시아 등 17개 개발도상국에 4,000대의 개인용 컴퓨터를 기증하는 정보화지원사업에 국내 업체들이 무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도국에 무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나모 웹 스튜디오’ ‘한글 2002 SE’ ‘CADIAN 2006 프로’ ‘암산축구’ ‘I SPY TREASURE HUNT’ 등이다. 교육부는 이밖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98/2000’을, 국제교육진흥원에서 ‘한국어배우기(KOSNET)’ 프로그램을 제공받아 개도국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