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최부국 싱가포르 경제가 독립이래 최악의 성장감소가 예상되는등 침체에 빠졌다.싱가포르 정부는 10일 3ㆍ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5.6%의 감소를 보였다고 발표하고 올해 예상 성장률을 0.5~1.5% 성장에서 마이너스 3%로 낮췄다.
싱가포르는 독립 전해인 지난 64년 4.3%의 최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으나 독립이후에는 85년 마이너스 1.6%가 최대 감소였다.
싱가포르 무역부와 산업부, 재무부가 공동발표한 경제지표는 이와함께 새 고용창출도 1ㆍ4 분기의 2만3,000명에서 2ㆍ4 분기에는 3,000명으로 떨어졌으며 실업률은 지난3월 2.6%에서 9월에는 4%로 높아졌다.
/방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