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월 80여만원(512KBPS 기준)의 전용회선 요금만으로 라우터 장비, 채팅, PC방 관리 프로그램 등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과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스코는 월 6만원에 빌려주던 라우터(CISCO 1601)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네오위즈는 채팅서비스 「세이클럽」을 무료로 보급한다. 데이콤은 PC나 전용선 등 네트워크에 대한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경영컨설팅을 무상으로 해주는 「PC방 무료클리닉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이밖에 바람의 나라(넥슨), 넥바둑(매닉스), 레드문(청미디어), 마제
스티(팬택넷) 등 주요 게임 프로그램 업체들도 유료 컨텐츠 비용을 최고 30% 할인해 주기로 했다. (02)6220-7144
김상연기자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