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60곳 선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한은의 공개시장조작 대상 금융사 60곳을 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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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시장조작이란 한은이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채 등 증권을 사고팔며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정책수단이다. 현 공개시작조작 대상기관의 유효기간은 오는 31일 만료되고, 새 기관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한은과 거래한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기관은 수협은행, 전북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9개 은행과 동부증권, SK증권 등 9개 금융투자회사가 뽑혔다. 통안증권 경쟁입찰ㆍ모집과 증권단순매매 대상 기관은 하나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1개 은행과 교보증권, HMC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9개 금융투자회사다. 증권대차는 농협은행 등 8개 은행과 미래에셋증권 등 4개 금융투자회사가 선정됐다.


이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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