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서 영화시사회 즐기세요"

"인터넷서 영화시사회 즐기세요" "영화시사회도 이젠 인터넷으로 즐기세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영화시사회를 즐길 수 있는 사이트가 처음 등장했다. 토털시네(대표 김용화)는 최근 온라인 시사회 전용 사이트(www.totalcine.com)를 개설하고 최근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토털시네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멀티캐스팅'기술을 활용해 동영상을 전송하는데 끊김현상을 방지했다는 점이다. 즉 서버가 사용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 그룹별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동시접속에 따른 과부하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이방식을 이용할 경우 최소 5만명이상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지금까지 인터넷방송들은 서버가 시청자에게 일대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유니캐스팅'방식을 채택해 동시접속자가 많으면 제대로 접속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회사측은 시사회는 물론, 개봉중인 영화도 상영하는 등 온라인으로 모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배급, 또는 제작사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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