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또 다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한달 보름 만에 10조원대로 추락했다. 미수금도 증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1조1,000억원대로 줄었다.
2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2,038억원 줄어든 10조9,3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월12일(10조8,865억원) 이후 첫 10조원대 기록이다. 위탁자 미수금도 전날보다 1,019억원 줄어든 1조1,107억원을 기록했다.
미수금은 하락세 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