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 소재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사이에 협력체제를 구축,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서울시 산학연 협력 포럼’이 8일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심포지엄과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이 포럼은 서울대ㆍ연세대ㆍ고려대 등 서울 소재 49개 대학과 대우정보시스템, 삼보컴퓨터 등 33개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해 산학연관(産學硏官)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일 목적으로 이날 출범했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고 그 핵심은 인재”라며 “대학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지방자치단체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