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부품업체인 퀄컴이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목표가격을 250달러로 상향조정하는 리포트를 내놓으면서 2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전일보다 3.18달러 상승한 179.31달러로 마감했다.야후도 42.31달러 상승한 475달러를 보였고 온라인 도서판매업체인 아마존이 13.25달러 오른 89.37달러를 기록하는 등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E베이도 16달러 이상 상승해 141.25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제너럴 일렉트릭이 하락하는 등 블루칩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