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도ㆍ소매업 등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59.6%로 중소 광업ㆍ제조업체들이 창출한 부가가치 비중(52.8%)보다 6.8%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체 중소기업의 국민경제 기여도를 분석하기 위해 2003년 GDP 비중을 산출해본 결과 59.6%로 추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GDP를 100으로 보았을 때 산업별 기여도는 서비스업(44.5), 제조업(37.0), 건설업(17.7), 광업(0.8) 순이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통계청이 조사한 중소 광업ㆍ제조업 부가가치 비중(52.8%)이 전체 중소기업의 국민경제 기여도를 대변해 왔다”며 “하지만 근로자 1~4인 업체와 건설업, 6개 서비스업(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점업, 부동산ㆍ임대업, 사업서비스업, 오락ㆍ문화ㆍ운동관련서비스업, 기타 공공ㆍ수리ㆍ개인서비스업) 업체는 조사대상에서 빠져 있어 통계적 기법으로 이를 보완, 전체 중소기업의 GDP 비중을 산출해 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