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학교 동창생, 여성 유인해 집단 성폭행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인터넷 채팅으로 20대여성을 유인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이모(20.공역요원),박모(21.무직)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동창생 사이인 이들은 10일 오전 9시께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김모(22.여)씨에게 `밥과 술을 사주겠다'며 접근, 모텔로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집단적으로 성폭행하고 손지갑에 있던 현금 23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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