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동 서강대 명예교수가 한국출판연구소가 선정하는 올해 한국출판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행본 ‘번역과 한국의 근대’와 ‘번역의 미로’다.
우수상은 한혜영 제우미디어 출판사업부 차장과 김지연 도서출판 지금 대표, 화면해설 전문작가인 이영희 씨 등 3명이 수상했다. 또 한국출판평론상 특별상은 책 ‘소설 파는 남자’의 이구용 케이엘매니지먼트 대표와 ‘책의 미래’의 장기영 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2월 8일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