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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포럼, 제12회 ‘주거복지 평가지표의 과제와 방향’ 포럼 개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은 30일 향후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책을 평가·점검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주거복지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미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용만 한성대 교수가 ‘주거복지 평가지표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김미희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 6명이 참여한 토론의 장도 이어졌다.


강 연구위원과 이 교수는 “주택정책 수단이 공급 측면에서 수요측면으로, 원거리 대규모 공급에서 도심 내 소규모 공급으로, 공고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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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자체가 주요복지정책을 결정하고 그 판단의 근거 마련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주거 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주거복지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를 이미 활용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의 주거복지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할 재정의 수준과 대상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평가목적 설정, 세부적인 평가지표, 지표 간 통합과 가중치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주거복지포럼은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단법인이다. 현재 주거복지 관련 학계, 연구기관, 정부부처, 시민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거복지포럼 관계자는 “향후 포럼활동을 통해 평가지표의 개발 동향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해 나아갈 것이며, 국민 입장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열린 담론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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