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거래량 회전율 '거래소의 2배'

10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량 회전율은 3.57%인 반면 거래소시장은 1.51%에 불과하다.거래량회전율은 하루 거래량을 상장(등록)된 총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하고 거래량 회전율이 높을 수록 활발한 손바뀜매매가 이뤄져 원활한 물량 소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회전율역시 코스닥시장이 3.41%로 1.19%에 불과한 거래소시장을 크게 앞서고 있다. 거래대금 회전율은 하루 거래대금을 시가 총액으로 나누어 계산된다. 현재 거래소시장의 총주식수는 코스닥시장의 4.26배이며 시가총액은 3.61배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의 코스닥시장에 대한 관심도는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지난 8일이후 연일 코스닥이 거래소의 거래대금을 추월하고 있는 것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증권객장의 분위기가 최근 불고 있는 코스닥 열기를 실감케 한다고 지적했다. 객장에서 주문을 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코스닥 종목 위주의 투자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객장에서는 개인용 단말기를 이용, 코스닥 종목만을 골라 데이트레이딩에 여념이 없는 투자자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신흥증권 김관수(金寬洙)코스닥팀장은『성장성이 부각되는 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며 『거래량이 2억주에 육박하는 것으로 미루어 전고점인 266포인트 돌파는 이번달 중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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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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