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옛`메트로미도파`를 리뉴얼한 `롯데 영플라자`의 광고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기용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효리와 3개월간 모델 계약에 계약금은 2억5,000만원이며, 2003년 11월 11일부터 TV CF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방송, 신문, 잡지, 옥외광고 및 이벤트 등을 통한 이효리 마케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18일 오픈하는 영플라자는 10대 후반~20대를 타깃으로, 신세대에 인기 있는 유명브랜드와 함께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