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세아종금] 500억원 유상증자

아세아종금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주가안정 차원에서 한국투자신탁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펀드를 조성키로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현재 8.6% 수준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오는 6월말까지 11%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주는 1,000만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액면(주당 5,000원)이다. 아세아종금은 유상증자분 가운데 20%(79만1,397주)는 우리사주에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구(舊) 주주에게(오는 5월 11일 기준) 소유주식 1주당 0.56003991주의 비율로 배정키로 했다. 청약일은 우리사주의 경우 오는 5월18일, 구 주주는 6월7, 8일 이틀간이며 주금 납입일은 6월10일이다.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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